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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영광군 지원금 정책 총정리

최근 영광군이 뚜렷한 지역 인구 회복세를 보이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산율과 순유입 인구 증가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.

특히 전국 합계출산율 1위를 6년 연속 이어가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, 그 배경에는 실질적인 결혼·출산·양육·청년 정착 정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


1. 출산·양육 지원: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

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출산·양육 지원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.

  • 신생아 양육비: 첫째 500만 원 / 둘째 1,200만 원 / 셋째 이상 최대 3,500만 원
  • 산후 조리비: 50만 원
  • 출산 축하용품비: 30만 원
  • 출생 기본 수당: 출생 후 18세까지 매월 20만 원 지급 (2024년 출생아부터)
  • 임산부 교통비 지원: 30만 원 상당 교통카드 지급
  •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: 월 50만 원 × 최대 6개월
  • 맞벌이 부부 돌봄 서비스: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
  •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준비 중

2. 청년·결혼 지원: 정착을 위한 든든한 기반

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해 영광군은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.

  • 결혼 장려금: 1쌍당 500만 원 지급
  • 주택 대출이자 지원: 기존 신혼부부·다자녀 가구 외 청년까지 확대
  • 청년 일자리 장려금: 최대 2,160만 원
  • 취업 활동 수당 및 주거비 지원
  • 청년 창업 지원 및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
  • 청년 마을 ‘늘품빌리지’ 조성 중 (주거 공간)
  • ‘청년 육아 나눔터’ 하반기 개관 예정

3. 보육·교육 환경 개선: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

아이 양육의 핵심은 교육과 돌봄입니다. 영광군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
  •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 확대
  •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
  • 교육재단 설립 추진
  •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: 학력신장, 진로체험센터 운영 등
  •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

4. ‘영광형 기본소득’ 시범 지급 추진

👉영광군 기본소득 50만원 신청하기

 

에너지 자원의 이익을 군민과 나누는 새로운 실험이 ‘영광형 기본소득’입니다.

  • 지급 대상: 영광군민 전원
  • 지급 금액: 1인당 연간 50만 원 예정
  • 예상 시기: 2024년 하반기 시범 지급 목표

지급 방식은 다음 두 가지 모델이 검토 중입니다:

  1. 주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 배당
  2. 발전소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전 군민에게 지급

영광군은 지난해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, 2024년 상반기 중 실행 계획을 마련 중입니다.

930곳의 태양광, 8곳의 풍력 발전소와 함께, 칠산 앞바다 해상풍력까지 더해져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이 뒷받침됩니다.


줄이며

영광군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닌, 출산 → 양육 → 정착 → 교육 → 경제활동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인구 회복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.

결혼을 앞둔 청년, 육아를 시작한 신혼부부,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찾는 가족 모두에게 영광군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.

앞으로도 영광군이 어떤 방식으로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지 지켜볼 만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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